기가바이트 B850M DS3H, GALAXT5070TI EX Gamer Black - 퍼플랩조립
리전5800H 3070을 몇년 사용했다. 작년에 4070슈퍼가 가성비 갑이라고 7500F+4070super저가가 130만원 7800x3d+4070ti가 180만원대라 고민하면서 더 싸지기를 기다렸는데 4070ti가 품귀가 나서 어마어마하게 비싸져 포기했다가
그러던중 5070이 나왔서 7800x3D + 5070ti+650M저가보드가 포함된 조립PC를 노리던중 11번가 주연테크에서 193만원에 구입했다가 235만원인데 판매자 놈이 가격오등제라고 라고 문자하나 달랑남기고 상의도 없이 취소를 해버려 소비자원 전자상거래 분쟁위원에 제소까지했다. 버티면 동일제품동일가격에 받을수는 있을것 같았지만 11번가놈들은 SKT처럼 신뢰성이 의심스러운 놈들이고.주연테크는 상장회사라는게 가격오류라고 우기는건 상도의에 어긋나는데 법에 문제없다고 우기기만해서 짜증만나고 머리아프던 찰라 지마켓에서 213만원대에 평소보다 20만원 싼가격에 비슷한 스펙이지만 솔리다임 P44pro 1TB가 포함된 모델이 나와 검토하다가 보드가 B650M Prime이 저가 모델이라 고민하던중
기가바이트 B850M DS3H라는 신형 메인보드와 파워가850WGold로 장착된 모델이 있어 12만원이라는 거금을 더 투자해서 계약했다. 쿨러를 잘만으로 바꾸고 결국 225만원 계약. 솔리다음P44 Pro와 기가바이트 B850M DS3H라는 신형 메인보드 + 850WGold때문에 샀다 ㅋㅋ 물론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는 어로스라는 고급모델도 있지만 끝이 없으므로.
나살때는 226만원 이었는데 ㅠㅠ
사실 213만원짜리보다 12만원이나 비싼가치가 있을까라는 고민도 많이했지만 예전 조립PC가 전력이 딸려 자주 죽었었기 때문에 과감히 투자했다. 사실 주문후에도 그냥 메모리나 32GB더 늘릴걸하고 후회 했다. 쿨러만 잘만꺼로 바꾸었다. 램은 3만원 더내면 DDR5 6000으로 할수 있었지만 유튜브에 효과가 미미하다고 해서 포기 차라리 32GB더 올리기로 맘 먹었다가 추가하려면 CPU쿨러를 뽑아야 해서 귀차니즘으로 포기
이번 상품은 기가바이트에서 구매인증 이벤트도 있고
NVIDIA에서도 게임을 준다
5월달 갤럭시에서 5070TI EX Gamer Black OC D7 16GB 수량이 풀렸는지 대부분의 조립피씨에서 채택되어있었다. 방열판이 조금 얇은듯 했지만 유명한 회사니 나쁘지 않을것 같다.
배송은 이틀만에 왔다. 박스안에 다시 케이스 박스가 있고 본체 안에는 파손방지를 위해 뽁뽁이를 꽉채워서 빼느라 고생했다.
포장: 포장어마어마 합니다. 박스가 이중이고 본체안에 뽁뽁이로 너무 많이 꽉차 있어 조심스럽게 꺼내야합니다 . 이후 전원을 켜야 합니다.
맨먼저
M.2SSD추가 : 지마켓 이번세일에서 M.2SSD를 솔리다임으로 채택한곳이 별로없었는데 이모델은 솔리다임을 채택해서 가장 끌리게 되었다. 솔리다임이 예전에는 B급이었는데 이제는 하이닉스 못지 않은것 같다. 요즘 게임용량이 크고 지마켓에서 할인도 많이 해서솔리다임 2T 하나 더 샀고 설치하려고 안을 봤는데 낄자리가 안보입니다.
그래픽카드 밑에 있는걸 알고 그래픽카를 빼아하는데 앞에 나사 장식판 다 빼고 CPU방열판과 보드 사이 랫치를 나무젓가락으로 누르고 빼면 쉽게 빠집니다. 힘있게 잡아빼면 안됩니다..보시면 램교체시는 CPU방열판제거해야하는데 새거라 건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래픽카드를 빼면 사진과 같이 기본SSD가 그래픽카드 방열판 밑에 가려져 있다. 슬롯은 2개처럼 보이지만 위쪽에 2개가 모여있다. 발열이 문제 없을까 의심스럽다.
방열판은 나사가 아닌 플래스틱래치를 살짝 돌리면 빠진다. 위 사진은 기가바이트사이트에서 찍은건데 실제로는 래치다. 방열판의 열전도 고무는 접착방식이 아니라 쉽게 떨어진다. 기존꺼를 옆으로 옮기고 새걸 설치했는데 잘보면 M2.SSD포트가 위아래로 2개나 있어 잘보고 꼽아야한다. 옆에것꺼까지 총3개이다. 기본방열판은 1개 밖에 없어서 한개더 사야한다. 솔리다임 P44Pro 번들을 샀는데 방열판이 안들어가 있다 ㅠㅠ. 유튜브 보니 쓰다보면 열받아서 성능이 떨어진다니 추가로 달아야겠다.
조립PC라 다 조립되어 있어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IO는 충분한것 같습니다.



전원연결하면 os가 없어서 바이오스화면만 나오는데 바이오스 진입이 굉장히 쉽다.
OS설치: 한 10분정도 걸리것 같고, OS깔고 기가바이트컨트롤센터에서 간단하게 여러가지 드라이브를 깔수 있다. 잘 안깔리고 언키는건 없었다.. 다만 한번 누르고 다시한번 눌러야 되는데 왜그런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다른건 다되는데 바이오스업그레이드가 자꾸멈춰서 기가바이트다운로드센터가서 알맞은 바이오스를 뒤쪽 하얀색 USB포트에 꼽은 USB매모리에서 설치하면 된다. 바이오스메뉴에서 Q flash에서 usb 그림 클릭하고 업그레이드해주었습니다. 몇분걸립니다.F1에서 F3로 업그레이드 된다. F4는 알파라 패스.
램클록: 바이오스 화면 뜨면 메모리클럭이 5200인데 XMP프로파일1 선택하니까 자동으로 5600으로 잡힙니다.RAM도 4개까지 꼽을수 있어 2개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어 16x2=32GB를 더 추가할수 있다. 다만 CPU방열판 밑에 소켓이 가려 일이 커지기때문에 포기했다. 몇년쓰다고 열전도페이스크 다시 바를때 생각해봐야겠다.
전체적인 생각 : 시스템은 인터넷을 할때는 전체적으로 조용했다. 게임같은걸 하면 팬이 돌기시작했다. IO도 많고 조립PC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노트북만 써왔기 때문에 너무 크게 느껴지는건 있었지만 바이오스모드에서 여러가지 오버클럭킹이 가능하고 언더볼팅이 되는게 신기했지만 잘 모르는 부분이라 아직은 건드리지 않았다